보은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보은군은 지난 7월 30일에 공모에 선정된 이후, 구체적인 세부계획 수립에 돌입했으며, 올해는 유보통합대비 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예체능 및 진로 진학 프로그램 지원, 디지털 에듀테크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돌봄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ALL자람 늘봄플랫폼'을 구축해 돌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간 교육격차를 해소와 군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증진 사업과 특기 적성 및 예체능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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