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은 지난달 1∼3일 해안면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청춘양구 시래기사과축제를 통해 지역 홍보와 농가 소득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올해 축제 기간을 기존보다 하루 늘려 개최해 방문객도 지난해보다 1만1천948명 많은 4만3천441명을 기록했다.
군은 축제를 통해 양구에서 생산한 시래기와 사과 등 다양한 우수 농산물을 선보여 방문객들이 시식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했고 시래기 주먹밥, 사과 도넛, 무청 김치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다채롭게 펼쳐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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