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아사미, 탕자원 꺾고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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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아사미, 탕자원 꺾고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 첫 우승

우에노는 1일 중국 푸저우 오청원회관에서 열린 제7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오픈전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중국의 탕자원 6단에게 193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오청원배에서 일본 선수가 우승한 것은 우에노가 처음이다.

우에노는 지난 2022년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본 여자 선수 최초로 세계대회를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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