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는 허경환과 함께 심리상담을 받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상담가는 "그 중 속 얘기를 할 사람이 있냐?"라고 물었고, 김승수는 "창피하지만 0명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승수는 "비즈니스 말고, 개별적으로 친분관계로 정기적으로 연락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여태까지 성인이 되어서 일하면서 모든 결정을 단 한번도 누구랑 상의해본 적이 없다.저 혼자 생각하고, 결정내리고, 실행하고, 결과가 안 좋더라도 후회도 저 혼자 하게 된다.조언을 받아서 할 때, 후회가 되거나 원망스러울 수 있지 않나.내가 혼자 결정하고 혼자 떠맡는게 낫지 (싶었다).제 속내를 내비치는게 스스로 누구에게 기대는 성향이 될까, 나약해지지 않을까,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했다"라고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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