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발표에…진성준 “몹시 당혹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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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발표에…진성준 “몹시 당혹스러워”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와 관련해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에 동의하기로 했다’는 원내대표의 발표를 보고 몹시 당혹스러웠다”고 했다.

진 의원은 지난 1일 사회연결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며 “”4년 전 여야 합의로 입법됐던 자본소득 과세가 상황논리에 따라 이렇게 쉽사리 폐기되고 유예돼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그는 “주식투자자가 1400만에 이르고 가상자산 투자자가 800만에 이른다는 것을 저라고 모르겠는가”라며 “그러나 투자자들 모두에게 과세하자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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