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 신동’ 변재영, 세계품새선수권 프리스타일 패권
‘태권도 신동’ 변재영(오산 성호중)이 2024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프리스타일 품새의 진수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변재영은 프리스타일의 5대 기술인 뛰어 옆차기, 고공 연속 발차기, 회전 발차기, 겨루기 발차기를 완벽히 소화했다.
또 최예인(용인대)·박채원(경희대)·한다현(포천시청)이 팀을 이룬 여자 U-30 단체전 결승서는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U-30 김상우와 여자 U-40 이하나(이상 한국체대), 남자 U-60 김성회(태아일체)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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