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보다 높았다'"…응우옌호앙옌니, LPBA 데뷔전서 패배 '예선 탈락' [LPBA 7차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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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보다 높았다'"…응우옌호앙옌니, LPBA 데뷔전서 패배 '예선 탈락' [LPBA 7차 투어]

세계3쿠션선수권 4강 출신으로 이번 투어에서 LPBA 투어에 도전하게 돼 주목을 받았던 응우옌호앙옌니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던 정다혜를 상대로 경기 시간 50분 동안 단 15점을 득점하는 데 그쳐 예선 1라운드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2차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16강에 진출했고, 6차 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는 64강에서 5차 투어 '휴온스 챔피언십' 준우승자인 권발해(에스와이)를 꺾고 32강에 올라온 바 있다.

9이닝에서 5점을 올려 9:6으로 역전한 정다혜는 10이닝 1득점 후 11이닝에 다시 4점을 득점하며 14:8로 달아났고, 15이닝부터 2-1-2 연속타로 18:9까지 점수를 크게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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