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사는 김승수에게 "휴대폰에 지인 연락처가 몇 개 있냐"고 물었고, 김승수는 "2000명 정도 있다"고 답했다.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53세 동갑내기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양정아와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기도 했던 김승수는 "비즈니스적인 것 말고는, 개별적으로나 정기적으로 연락하는 친구는 한 명도 없다.성인이 돼서 모든 결정을 단 한 번도 누구랑 상의한 적이 없다.나 혼자 생각하고, 결정했었다"고 밝혔다.
심리상담사는 김승수에게 "기본적으로 우울감과 불안감이 있다"고 전했고, 김승수는 "매일 우울하냐"는 질문에 "매일 한 번 이상씩 그런 감정이 든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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