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 대학생이 대학 등록금을 여행 경비로 사용하고, 자금이 바닥나자 여러 호텔 방에 죽은 바퀴벌레 등을 놓아두는 방식으로 호텔을 협박하다가 체포됐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1세 남성 장 씨는 지난해 9월 대학 등록금을 내지 않고 여행을 떠났다가 그 돈을 다 쓰자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호텔 방에 일부러 죽은 바퀴벌레 등을 두고 호텔 관계자 등을 협박했다.
경찰 관계자는 “약 10개월간 장 씨는 자주 호텔에 머물며 바퀴벌레, 머리카락 등을 이유로 호텔에 불만을 제기하며 온라인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무료 숙박이나 보상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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