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임지연이 가짜 옥태영이 되기로 결심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2회에서는 몸종 백이(윤서아 분)의 억울한 죽음에 노비 구덕이가 아닌 아씨로 살아가겠다 다짐한 가짜 옥태영(임지연)의 다짐이 전해졌다.
어엿한 아씨가 된 가짜 옥태영에게서 과거 별당에만 숨어 살다시피했던 자신의 모습을 엿본 천승휘는 구덕이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바닷가에 가짜 옥태영을 데려가 함께 떠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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