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리빌딩 시기라 체질 개선에 더 무게를 뒀지만, 프로라는 게 성과를 내지 않으면 책임이 따르지 않나"라며 "6위 이상은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5년 만에 파이널A를 이룬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처음에 서울이 우승 후보라고 평가받기도 했지만, 이름값만 있을 뿐 경기에 뛰지 못하던 선수가 많았기에 저는 큰일 났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돌아본 김 감독은 6월 중순 울산 HD와의 17라운드를 전환점으로 짚었다.
서울은 올해 18차례 홈 경기에 50만1천91명의 홈 관중을 끌어모아 K리그가 유료 관중만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최초로 '50만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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