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통보 받은 '한화 출신' 외야수, 새 팀 찾을까…"베테랑 필요한 팀에 흥미로운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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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통보 받은 '한화 출신' 외야수, 새 팀 찾을까…"베테랑 필요한 팀에 흥미로운 옵션"

2024시즌 종료 후 소속팀 시카고 컵스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은 터크먼의 이름도 포함됐다.

팀과 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한 터크먼은 2022시즌 전 경기(144경기)를 소화했으며, 575타수 166안타 타율 0.289 12홈런 43타점 19도루 OPS 0.796으로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MLBTR'은 "터크먼은 5명의 선수 중에서 나이가 가장 많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 평균 이상의 wRC+(조정 득점 생산력)를 나타낸 유일한 선수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며 "터크먼은 2022년 KBO리그에서 뛰기 위해 잠시 한국에 머물렀고, 컵스에 합류한 뒤 제4의 외야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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