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인상 등 중국을 겨냥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의 압박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 산하 싱크탱크는 미국 측의 어떤 조치에도 중국이 반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 산하의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CAITEC)의 취 웨이시 부원장은 지난달 25일 베이징 연구원에서 한국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한 대응을 묻자 "(중국 정부는) 미국에서 어떤 정책이 나오든 대응한 반격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 중국의 한국인 대상 비자 면제 조치로 양국의 관광산업이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국도 중국 국민에 대한 비자 면제 정책을 추진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