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끝났다는 것도 실감이 잘 안 나요.제 작품이라 그런지 (회차가) 짧은 거 같은 느낌이에요.OTT 작품이라 누군가에게는 오늘이 시작이 될 수 있지만, 어쨌든 이렇게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다행이다 싶죠.선물을 받은 거 같은 기분이에요.”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은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김형서)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를 따라가는 추격 범죄 드라마로, 극중 지창욱은 강남 일대를 휘어잡은 악명 높은 브로커 길호를 연기했다.
지창욱은 “둘의 서사, 러브라인이 많이 생략됐다.사랑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이 진해지면 작품의 메시지가 흐려졌을 것”이라며 “주어진 상황 안에서 재희를 지키고자 하는 길호의 감정을 뚜렷하게 보여주려고 했다”고 부연했다.
‘강남 비-사이드’의 하이라이트인 액션신 이야기에는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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