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과세 유예…한동훈 "800만 개미·청년 이길 정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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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과세 유예…한동훈 "800만 개미·청년 이길 정치 없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과세를 2년 유예하는 정부 방안을 동의한 데 대해 "국민을 이길 수 있는 정치는 없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한 대표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이 국민과 함께 주장해 온 가상자산 과세 유예가 결국 결정됐다"고 하며 "청년들에게 좋은 일"이라고 평했다.

이어 "우리가 가상자산 과세를 2년 유예하기로 한 이유는 첫째 청년들이 가상자산에 많이 투자하기 때문에 청년들의 부담을 줄이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하며 "가상자산 특수성상 현재 법제와 준비 상황으로는 형평성 있는 과세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많은 보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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