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임기가 남은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해임하기로 하고 후임에 충성파 인사를 발탁한 것에 대해 "FBI 국장은 10년 임기로 임명된다"면서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FBI 국장 임기가 10년인 것에 대해 "이는 어떤 대통령의 임기를 넘어선다는 의미"라면서 "그래서 우리는 실제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1기 때) 지명한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을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트럼프 당선인 측이 취임 전에 가자지구 휴전을 희망하는 것이 실제 휴전 가능성을 높이느냐는 질문에 대해 "휴전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핵심 주체는 하마스"라면서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핵심은 미국의 정권 교체가 아니라 헤즈볼라가 그들을 버리고 그들의 지도자가 살해되는 등 현시점에서 그렇게 하는 것이 합당한지에 대한 그들의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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