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a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미사일과 공격용 무인기(드론)를 우크라이나 곳곳에 날려 보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에서 날아온 드론 78대를 모두 요격했지만 격추하지 못한 미사일 1기가 중남부 공업 도시 드니프로 인근 자리찬카 마을에 떨어졌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북부·남부 등 전선 곳곳에서 전투가 벌어져 우크라이나군이 병력 1천565명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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