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에서 날아온 침투 패스가 풀럼 수비수 로빈슨의 발에 걸렸지만, 패스 미스를 범해 박스 안에 있던 손흥민에게 공을 내줬다.
손흥민은 또다시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가졌지만 레노 골키퍼가 빠르게 나와 슈팅 각도를 좁히면서 손흥민에게 슈팅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포로는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는데, 슈팅이 수비수 발 맞고 굴절돼 골대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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