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2회에서는 구덕이(임지연 분)가 한씨부인(김미숙)에게 옥태영(손나은)이 아니라고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덕이는 "저는 태영 아씨가 아닙니다요.저는 아씨가 머물러 계셨던 주막에서 일하던 종입니다"라며 털어놨고, 한씨부인은 "그럼 우리 태영이는"이라며 물었다.
한씨부인은 "허면 넌 조용히 도망을 쳤으면 될 일이 아니냐"라며 의아해했고, 구덕이는 "제가 아씨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도망치면 계속 걱정하시고 찾으실 것이 분명하여.잠시라도 아씨 행세를 한 죄 달게 받겠사오니 현감 나리를 만나게 해주십시오, 마님.그자들이 누군지 제가 알고 있습니다"라며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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