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급증에 옥죄는 정부…부동산 시장은 얼어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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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급증에 옥죄는 정부…부동산 시장은 얼어붙어

다만 정부의 이 같은 대출 옥죄기에 신규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의 대출이 막히면서 부동산 시장은 얼어붙고 있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에 나서면서 11월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4조원대 중반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가계대출 줄어든 것은 시중 주요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잔액이 지난달 28일 기준, 576조4944억원으로 10월에 비해 약 8250억원이 증가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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