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는 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의 '2024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세드가' 듀오 세징야와 에드가의 연속골, 그리고 연장전 전반 터진 이찬동의 득점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대구는 지난달 2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차전 당시 3점 차 리드를 내준 상황에서 세징야의 멀티골에 힘입어 합산 스코어를 3-4까지 좁힌 채 충남아산을 '대팍'으로 불러들였다.
전반전 정규시간 45분 동안 한 골도 넣지 못했던 대구의 기적은 '대구의 왕' 세징야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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