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1일 "국민들은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정권뿐 아니라 미래에 대한 아무 준비를 못 하고 정쟁에 매몰된 정치권 전체에도 크게 실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열린 비이재명(비명)계 낙선자 중심 모임인 '초일회' 초청 특강 인사말에서 "지난 2년간 정치권에서 한 발 떨어져 민심을 들을 기회가 많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초일회를 향해선 "개개인에게 닥친 정치적 역경에도 함께 논의하면서 나라와 당에 대한 여러 걱정을 같이 풀어보려고 노력하는 여러분들이 믿음직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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