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위기에 몰린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를 유리한 고지로 밀어 올리는 결승 골을 터뜨린 '녹색 파랑새' 전진우는 이렇게 말했다.
후반 3분 만에 오스마르의 헤더로 동점을 만든 이랜드는 변경준, 브루노 실바 두 윙어를 앞세워 끊임없이 전북 수비진을 괴롭혔다.
전진우가 골을 넣는다면 전북이 잔류할 가능성은 훨씬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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