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트럼프 시대, 여야민정 협의체로 불확실성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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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트럼프 시대, 여야민정 협의체로 불확실성 대응해야"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일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관련해 “어느 때보다 정치의 역할이 중요하다.정쟁을 넘어 초당적 협력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여·야·정과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대책기구 수립을 제안했다.

김부겸 전 총리는 이날 광화문 한 음식점에서 열린 ‘초일회’ 특강에서 “지구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국민은 불안해 하는데 윤석열 정부의 대책은 보이지 않는다”며 “국가 위기는 단결과 협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총리는 “트럼프의 당선은 해리스와 민주당의 실패가 작용한 결과”라며 “미국 사회의 구조적 불만이 어떻게 투표로 연결됐는지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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