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밀어붙이면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의결된 예산 증액까지 '물거품'이 될 위기에 놓였다.
이처럼 상임위에서 증액된 예산뿐 아니라 민주당이 추진하는 중점 사업들에 대한 예산 증액도 무산될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민생을 외치면서 민생 예산 증액을 포기하고, 오히려 국정 운영에 필수적인 예산을 감액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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