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지도부, 임기 첫날 우크라행…"확고한 지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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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지도부, 임기 첫날 우크라행…"확고한 지지 재확인"

유럽연합(EU) 고위 당국자들이 새 지도부가 출범한 첫날인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전격 방문해 '확고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EU에 따르면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칼라스 외교안보 고위대표, 마르타 코스 확장·동유럽 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동한다.

코스타 상임의장은 도착 직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임기 첫날부터 우리는 우크라이나인에 대한 확고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말했고, 칼라스 고위대표는 "EU는 우크라이나가 이 전쟁에서 이기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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