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현장 레바논] 초토화된 다히예서 나스랄라 추도식…"더는 굴욕없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휴전 나흘째인 30일(현지시간) 저녁.
장소는 9월 27일 나스랄라를 노린 이스라엘군의 벙커버스터 폭탄에 초토화된 헤즈볼라 본부 단지였다.
참석자들은 "나스랄라를 위해", "후세인(사망한 헤즈볼라 간부의 이름)을 위해", "더 이상 굴욕당하지 않는다" 등 아랍어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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