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1차전 원정에서 3-4로 패했던 대구는 2차전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 승강 PO 전적 1승 1패로 충남아산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1, 2차전 합계 스코어 6-5로 앞서며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대구는 전반 7분 세징야의 침투 패스를 받은 안창민이 골 지역 왼쪽 부근까지 쇄도한 뒤 오른발 슈팅을 때린 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득점 기회를 놓쳤다.
수적 우세 속에 나선 대구는 연장 전반 3분 황재원이 오른쪽 중원에서 투입한 크로스가 충남아산 수비수 머리에 맞고 골 지역 왼쪽으로 떨어지자 쇄도하던 이찬동이 왼발 발리 슈팅으로 골을 꽂아 K리그1 잔류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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