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우승한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세계선수권대회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선 1월 2∼5일 2025-2026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제79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약 일주일 뒤인 13일부터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2025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한다.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난 차준환은 "대회마다 의미가 남다르지만, 세계선수권대회가 2026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과 직결됐다는 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에 처음 참가한다는 점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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