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간판 투수 양현종(36)이 앞으로 2년 동안 프로야구 선수들의 권익을 대변할 중책을 맡게 됐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리얼글러브 어워드 시상식 이후 정기총회를 통해 13대 회장으로 양현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선수협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등록·육성·군 보류 선수를 포함한 820명의 프로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회장 선출 투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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