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그친 지 사흘이 됐지만 성남시, 용인시 등 경기도 내 도로와 인도 등 곳곳의 제설 작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시군은 폭설이 예보된 지난달 26일부터 주말인 이날까지 지방도와 시·군도 등 주요 도로와 길목에 제설 차량과 장비 1만5천811대, 인력 4만2천731명, 제설제 5만2천t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민 강모 씨는 "성남시가 과거에 제설 작업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았던 지역인데, 시청 제설 작업 수준이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떨어졌습니까?"라며 제설 미비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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