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상 출신 스넬 영입, 다저스 선발진 4명 몸값만 1조876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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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출신 스넬 영입, 다저스 선발진 4명 몸값만 1조8762억원

LA 다저스가 사이영상 수상 출신의 블레이크 스넬(31)을 영입해 막강 선발진을 구축했다.

이 중 스넬과 오타니, 야마모토, 글래스노우 4명의 계약 총액만 13억4350만 달러(1조8762억원)에 달한다.

이어 다저스는 야마모토와 12년 총 3억2500만 달러(4539억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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