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살길이 막막하네요"…폭설 피해 용인 남사 화훼농가들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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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살길이 막막하네요"…폭설 피해 용인 남사 화훼농가들 '한숨'

450평 규모 3개 동 비닐하우스로 이뤄진 이 중앙농원 대표는 "우리 비닐하우스는 다른 하우스들과 달리 굵고 튼튼한 2중 철골조로 돼 있어 다른 농가에 비해 폭설 걱정을 덜 했다"며 "그런데 습기가 많은 눈이 너무 많이 오다 보니 결국 붕괴하고 말았다"고 말했다.

그는 "올봄에 2천여만원을 들여 비닐도 모두 교체했는데, 이번 피해로 하우스 철거와 재설치 비용, 작물 피해까지 얼마나 손실이 큰지 지금은 가늠도 못 하겠다"며 한숨을 쉰 뒤 "일손을 구하기도 힘들어 아들과 아내하고 셋이 꽃들을 조금이라도 살려보려고 다른 농가 빈 하우스로 옮길 예정이다.살길이 막막하다"고 했다.

이 비닐하우스 중에 멀쩡한 동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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