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협상위를 이끄는 루이스 바야스 발비디에소 의장은 ‘협약 체결 후 첫 당사국 총회에서 1차 플라스틱 폴리머 생산을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줄이기 위한 전 세계적 목표를 담은 부속서를 채택한다’라는 문구를 협약에 넣는 선택지와 생산 제한과 관련한 조항을 협약에서 제외하는 선택지를 모두 담은 4차 제안문을 내놨다.
게다가 세계 3대 플라스틱 제품 수출국 중 하나인 미국과 이번 협상위 개최국인 한국도 서명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협상 옵서버인 풀뿌리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정부는 법적 구속력 있는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이 성안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강력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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