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조사한 유통 분야 거래 관행이 '전년보다 개선됐다고 느끼는 납품업체의 비율'이 7년 만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공정위는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SSM) △편의점 △백화점 △면세점 △TV홈쇼핑 △온라인쇼핑몰 △아웃렛 등 9개 업태 주요 대규모 유통 브랜드 42개를 선정하고, 이들과 거래하는 납품업체 7600곳을 대상으로 '2024 유통 분야 거래 관행 서명 실태조사 결과'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유통 분야 거래 관행이 나아졌다고 응답한 업체 비율은 85.5%로 지난해 90.7%보다 5.2%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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