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6시께 울산시 동구 미포항 동쪽 약 7.4㎞(4해리) 해상에서 4.95t 연안자망어선 A호와 9.77t 연안복합어선 B호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울산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사고 당시 두 배에는 각각 승선원 2명과 4명 등 총 6명이 타고 있었지만,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유 400ℓ를 싣고 있던 A호는 기관실과 어창이 침수됐으나 기름 유출 등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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