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생존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식량을 공급하는 농업이 기후 변화로 인해 영향이 미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사)충청희망포럼(상임대표 이경준)은 11월 28일 나사렛대 창학관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농업 영향이라는 주제로 '위험 미래 대응 기후 변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진호 박사는 "대한민국은 109년간 연평균 기온 1.6℃, 강수량 135.4mm 등 증가했고, 이는 태풍, 호우, 이상저온, 폭염 등 농업 기상 재해로 이어진다"며 "기후 변화에 의한 농업 영향, 피해, 위협은 미래로 갈수록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중앙과 지자체간 기후 변화 대응 농업 부문 정책, 확산 방안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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