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라클리 코바히제 총리가 총선 승리 이후 유럽연합(EU) 가입을 국정 의제로 다루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이에 반발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살로메 주라비슈빌리 대통령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퇴임을 거부하고 나섰다.
주라비슈빌리 대통령은 지난 10월 치러진 선거에 러시아가 개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선거 결과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지만 코바히제 총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새 의회 임기 내에 EU 가입 문제를 다루지 않고, EU로부터 예산 보조금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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