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둑의 '히든카드' 김명훈 9단이 농심신라면배에서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면서 '끝판왕' 신진서 9단의 부담도 크게 줄었다.
홍민표 바둑 국가대표팀 감독은 "김명훈이 3연승 활약을 펼치면서 선수들을 아낄 수 있게 됐다"며 "신진서와 박정환이 2차전에 출전하지 않는 것은 확정됐다"라고 말했다.
22회 대회에서 막판 5연승으로 한국의 역전 우승을 견인한 신진서는 23회 대회 때도 혼자 4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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