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 결승에서 라이벌 울산을 제압하면서 포항은 지난 시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정재희는 이번 결승전에서 귀중한 동점골을 터트리며 포항의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김인성과 강현제가 연달아 득점해 포항은 우승을 차지했고, 정재희는 코리아컵 챔피언이 됐을 뿐만 아니라 울산전 동점골을 포함해 올시즌 코리아컵에서 총 5골을 터트려 대회 득점왕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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