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처장은 16년 동안 3천명 이상의 불법 사채 피해자를 무료로 지원해왔다.
민주노동당에서 정책실장을 맡았던 송 처장은 2008년 당을 나와 민생연대를 만들었다.이후 16년 동안 불법 사채 피해자를 상담해 고소장 작성을 돕고 대부업자에게 부당한 원리금을 반환하라고 요구해왔다..
지난 1월엔 재정난을 이기지 못하고 민생연대를 해산하려 했지만, 전국에서 답지한 후원금에 극적으로 활동을 재개했다.송 처장은 "지금도 수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는데 도망친다는 생각에 양심이 찔려 도저히 이 사무실을 떠날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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