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서 남친 있냐 물어보는 선배…삶의 경계선 설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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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서 남친 있냐 물어보는 선배…삶의 경계선 설정해야"

회식 자리에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얘기한 이후 선배가 A씨의 연애사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뇌과학자이자 심리학자인 김현 미국 컬럼비아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신간 '바운더리'(Boudary·경계선)에서 A씨에게 지금 필요한 건 '바운더리를 설정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짐작하거나 상대방의 눈치를 지나치게 볼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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