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억원에 바나나 낙찰받은 중국 사업가… 벽에서 떼어내 먹어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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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억원에 바나나 낙찰받은 중국 사업가… 벽에서 떼어내 먹어치워

테이프로 벽에 붙어 있는 바나나'로 잘 알려진 설치미술 작품을 90억원에 가까운 돈을 주고 구매한 가상화폐 사업가가 바나나를 떼어내 먹어치우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중국계 가상화폐 사업가 저스틴 선은 홍콩 한 호텔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바나나를 먹는 퍼포먼스를 했다.

선은 '코미디언'을 낙찰 받은 직후 바나나를 먹는 퍼포먼스를 떠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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