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최고! 맨유 베테랑, 부상 결장한 동료에게 무려 ‘우승 메달’ 선물…“못 뛰었지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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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최고! 맨유 베테랑, 부상 결장한 동료에게 무려 ‘우승 메달’ 선물…“못 뛰었지만 사랑해”

카세미루가 부상을 입고 경기에 나서지 못한 동료를 위해 자신의 우승 메달을 건넸다는 이야기에 입을 열었다.

맨유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2-1 승리했다.

전반 39분 코비 마이누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뒤 깔끔한 슈팅으로 맨시티 골문을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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