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속이고 바람피우는 아들"…美국방장관 지명자 모친의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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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속이고 바람피우는 아들"…美국방장관 지명자 모친의 탄식

뉴욕타임스(NYT)는 30일(현지시간) 헤그세그 지명자의 모친 페넬로피가 지난 2018년 아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확보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페넬로피가 아들에게 이메일을 보낸 것은 헤그세그 지명자가 두 번째 부인에게 이혼소송을 당한 시점이었다.

페넬로피의 항변에도 불구하고 헤그세그 지명자에게 보낸 이메일 내용은 향후 상원 인사청문과정에서 논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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