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재심 개시…부녀 진짜 범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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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재심 개시…부녀 진짜 범인인가?

부녀가 청산가리를 막걸리에 타 아내이자 친모인 피해자와 마을 주민 2명을 살해해 무기징역 등을 선고받은 이른바 '청산가리 살인사건' 재심이 오는 3일 개시된다.

당시 1심을 맡은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자백 증거인 부녀 진술에 일관성이 없고, 부녀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피해자의 질책이 살인 동기가 됐다는 검찰 수사내용도 믿기 어렵다고 봤다.

결국 부녀는 재심 전문인 박준영 변호사의 도움으로 대법 확정판결 후 10년 만인 2022년 재심을 청구해 지난 1월 사건 발생 15년 만에 재심 개시 결정을 광주고법에서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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