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배추 등 비축 농산물 저장 능력을 대폭 높이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부터 배추와 무 등 비축량을 늘리고 저온 저장 기술로 보관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기후변화로 고랭지배추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수급 불안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봄배추 저장 기간을 2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하고 비축량을 1.5 배로 늘리면 수급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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