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된 가족 소식지란 최 이사장 등 납북자 가족들이 북한으로 날려 보내려고 제작한 전단을 가리킨다.
조총련 본부를 전단 살포 장소로 정한 것은 대표적인 국외 친북단체일 뿐만 아니라 납북자 문제가 일본에서 여론의 관심이 큰 정치 사안이기 때문이라고 최 대표는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22일 외교부·통일부 장관에게 전후 납북자 가족 등을 아우르는 법정단체인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 명의로 공문을 보내 조총련 본부 대상 전단 살포 계획을 알리고 주일 대사 면담 등 당국의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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