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판 돌려차기’ 사건, ‘국내 최장 형량’ 선고됐지만 [그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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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판 돌려차기’ 사건, ‘국내 최장 형량’ 선고됐지만 [그해 오늘]

지난해 12월 1일 대구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이종길)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징역 50년을 선고했다.

20대 여성의 원룸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한 뒤 피해자의 남자친구까지 살해하려 한 남성에게 국내 사법 사상 최장기의 유기징역이 내려진 것이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미리 흉기 챙겨 범행…피해자들 중상 사건이 발생한 날은 지난해 5월 13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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