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헌쓰는 "있다.기억 안 나냐, 호동아.너 나 예뻐했잖아"라며 아련하게 강호동을 쳐다봤다.
이에 강호동은 "야.승헌쓰잖아.너 막 까불었지 않냐"라며 승헌쓰를 기억하고 있다는 듯 굴었다.
승헌쓰는 "내가 10년 전에 스타킹에 나가서 호동이를 만난 적 있었다"라고 했고, 강호동은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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